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전북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나섰다.

전북생진원은 도내 농식품기업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전문전시회인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전북식품종합세일즈관’을 구성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전시회에 전북생진원은 도내 식품기업 20개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우수상품 홍보 및 기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바이어 발굴 및 거점 바이어 연계 초청을 통한 B2B활성화와 종합 세일즈관 운영을 활용한 1:1 상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수 원장은 도내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과 관련해 “단순지원이 아닌 정확한 시장타깃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유망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한 지원에 전북생진원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