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남원시가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의 개별사업에서 연계성 없이 추진되던 13개 보건사업의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014년 우수기관, 2015년, 2016년 최우수기관에 이은 4년 연속 선정돼 남원시가 다시한번 건강도시임을 입증하게 됐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