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장애인복지관, 전북도교육청과 함께 18일 ‘제9회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하는 꿈과 소망, 희망’이라는 주제로 전북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림 및 글을 접수받았다.

총 2871명이 참여했고, 영역별 전문가 5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8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림부문은 김제검산초 3학년 이명재 학생의 ‘영차 영차 한마음 운동회’와 군산신흥초 4학년 김성준 학생의 ‘두려움은 날려버려’가 각각 저․고학년부 대상인 전북도교육감상을, 글 부문은 정읍태인초 김나랑 특수교사의 ‘이별이 남긴 선물’이 대상인 전북은행장상을 수상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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