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11시 2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식물성유 정제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내부 절반과 공장설비,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추산 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직원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터 펌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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