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참여정부를 향한 올해 모든 국민들의 바람은 오랜 갈등과 대립의 해소와 화해와 통합의 지향이었다. 이 시대의 요구이고 참여정부에 부여된 소명이기도 했다.

그러나 참여정부 출범 1년의 실제 상황은 갈등 해소와 통합의 실현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