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최두영 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표창장을 수상 했다고 22일 밝혔다.

최두영 병원장은 지난 18일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린 전북병원회 제39차 정기총회 및 정책세미나 기념식에서 본 상을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에서는 최 병원장의 국민 보건 향상과 병원계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온 헌신적인 봉사정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여받았다.

최두영 병원장은 교수로써 후학지도와 함께 강한 추진력으로 각종 국책사업 선정과 글로벌 경영 중심의 병원 발전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학회, 협회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병원장은 1987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1기 졸업생으로 1988년 원광대학교병원 수련의, 1992년 원광대학교병원 소아과장을 거쳐 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 적정의료관리실장, 기획정보실장, 진료처장을 역임하고 2015년도부터 원광대학교병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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