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이트진로(주)의 후원으로 지난 20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내 아동 150명과 함께 논산 백제 군사박물관 및 공예협동조합으로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박물관을 견학하고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체험프로그램인 공예체험(오토마타 장난감 만들기), 전통놀이, 보물찾기 등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적극 후원해주신 하이트 진로에 감사드리며, 완주군 역시 지역내 아동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향토기업인 하이트진로(주)는 아이들 나들이 행사 이외에도, 자전거 지원, 피아노기증, 영화관람 나들이 등 저소득층 아동의 문화증진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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