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와 초산동 발전위원회(위원장 옥치용)는 지난 20일 호남중·고 해강관에서‘제7회 초산동민의 날 및 제9회 효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등 지역민과 기관단체장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립국악단의 화려한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효도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초산 동민의장(효열장) 김예숙씨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오일환씨와 김순남씨가 시장 감사패를, 한석홍씨가 발전위원장 감사패를 받았다.

효도문화 공연에서는 초청가수 노래와 각설이의 걸쭉한 입담 그리고 어르신들의 장기 자랑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초산동주민센터와 초산동 발전위원회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해훈훈함을 더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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