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임실군민회는 제3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서울 제기동 한솔베네스트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심민 군수, 문영두 군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향우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홍춘표 전임회장에게 군수와 군의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제18대 재경임실군민회 이근복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근복 신임회장은 “재경임실군민회가 40년의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들의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한 홍춘표 이임회장과 향우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새로운 변화와 살고 싶은 임실’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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