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22일 제2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오는 6월 14일까지 2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정례회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집행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시정질문, 5분발언,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소병홍 의장은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시정 전반을 살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함께 의견을 모으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열정적으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익산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23일과 24일 자료 수집과 의견청취를 위해 주요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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