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대와 전주비전대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지구대 동아리'회원 30여명은 지난 21일 학교 부근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및 전주한지문화축제 등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쾌적하고 산뜻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쓰레기 및 전단지와 불법현수막 등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올바른 재활용품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상훈 효자4동장은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완산구 만들기에 지속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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