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신동원)이 24일 오후 1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학술세미나 ‘공연, 전북의 역사와 만나다’를 갖는다.

브랜드 작품과 공연콘텐츠를 마련코자 지역 소재를 발굴해 온 국악원은 세미나를 통해 지역소재 찾기에 나선다. 전북의 역사 속에서 인물과 스토리를 찾고 지역소재 아카이브 구축 방안을 고민한다. 기존 학술세미나와 달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져 토론 대신 관객들과 묻고 답한다.

△제1주제는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의 ‘전북역사 문화 자원의 세계화와 한국화’△제2주제는 문화사학자 신정일 선생의 ‘전라도 역사 속에서 찾는 진솔한 이야기’△제3주제는 김철배 임실군 학예연구사의 ‘1688년 태조어진 모사와 임란기 전라도 의병활동’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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