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 · 고등학교 근대 5종 팀이 지난 16일부터 6일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우철(고3), 김수성(고3), 김지훈(고2), 이상수(고2)선수가 팀을 이뤄 출전한 남고부 단체전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김우철(고3)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여중부 릴레이에서는 김예나(중1), 정예별(중1), 정유민(중1)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 2관왕을 차지한 김우철은 지난달에 열린 전국체고체전에서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전북체육중.고 조성운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 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7일 개막하는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왼쪽부터 김지훈, 이상수, 김우철, 김수성(1위 시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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