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수질과가 4월의 업무성과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23일 전북도는 지난 4월 한 달간 업무성과가 우수한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선정 절차를 거친 결과 최우수 부서에 새만금수질과, 우수부서에 사회복지과와 탄소산업과를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새만금수질개선과는 왕궁지역 악취와 수질오염의 주범이자 오랜 숙원민원인 지역 내 가축분뇨 저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악취(84%) 및 수질(92%)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사회복지과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품질인증제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전북형 복지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탄소산업과는 자동차투명부품 제작용 3D프린터 장비개발 등 4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국비 217억원을 확보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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