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이 23일 전주교대부설초를 찾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중 하나인 3D 프린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전북우정청은 그동안 편지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의 인성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2017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 운동 4월 우수학교로 선정된 전주교대부설초 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편지쓰기와 함께 3D 프린터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청장은 “이번 교육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편지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창의와 인성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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