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대비해 24일 역시 농협 임직원 등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했다.
지난 23일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함께 완주군 비봉면에서 하우스 감자 수확을 도운 전북농협은 24일에는 상호금융단이 동군산농협 육묘장, 연합마케팅추진단이 부안에서 오디수확, 양곡자재단은 광활농협 육묘장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또 25일에는 경영기획단이 오수관촌농협 육묘장에서, 26일에는 농신보전북센터가 전주에서,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4~25일 성당농협·동계농협 육묘장에서 시군지부·지역농협 임직원과 함께 집중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6월초까지는 벼 육묘장이 가장 바쁜 시기이고 일손이 많이 부족해 집중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6월말까지 과수 적과, 양파 수확 등 밭작물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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