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5일 지역본부에서 지역농축협의 여신신용 대출한도 산출방식 고도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내 지역농축협 여신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이 신용등급(AS등급)에 의해서만 신용대출 한도를 산출하던 방식을 개선해 고객의 상환능력을 포함하는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근거에 의한 자동산출 방식으로 개편하기 위한 공청회가 진행됐다.
앞으로 농협에서 적용되는 신용대출한도 CSS전략 고도화 신용평가시스템은 여신고객에게는 연소득과 상환능력을 능동적으로 반영해 최대한의 한도 지원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농축협 역시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여신 지원으로 경영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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