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의 홍보 및 전북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5일부터 4일간 성남시 분당구 성남농협유통센터에서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통합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서울 창동하나로클럽에서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맞은 완주 삼례 수박을 필두로 익산 토마토, 남원 파프리카, 부안 감자 등 6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출하되는 10여개 품목을 판매하며, 시식 및 할인행사를 통해 성남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의 우수농산물 수도권 통합판촉행사를 통해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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