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방환경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위해관리계획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대상은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는 8개의 완주산업단지 사업장 인근 근로자와 주민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사고대비물질의 유해성·위해성 정보 및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 요령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새만금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사업장 인근 근로자·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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