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29일 참예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113명을 대상으로 2017년 신규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1월 가입자부터 올해 4월 가입자까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방향보고, 조합원혜택 안내 및 조합장과의 대화를 갖는 등 신규조합원들과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돼 신규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신규조합원이 축산업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축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개월 동안 조합원자녀 장학금, 농촌사랑 기금전달,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에 이어 신규조합원간담회까지 실시함으로써 내실있는 축협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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