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2000만원을 투입해 서고사 부근 황방산 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혁신도시와 만성지구에서 황방산으로 진입하는 주요 등산로인 서고사 부근 등산로 180m 구간의 목재계단 및 로프형 난간 등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보강하고, 우천 시 등산로 유실방지를 위해 배수로 정비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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