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집 전화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시스템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정기분 자동차세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1588-2311’ ARS를 통해 지방세 부과현황 조회 및 납부(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납부 등), 지방세 환급금 조회·신청 등이 가능하다.
시는 이 시스템이 납세자 납부편의는 물론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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