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배우들이 오늘날 ‘N포 세대(연애, 결혼 등을 포기하는 세대)’의 애환을 전한다. 나아가 이 시대 모든 나라 씨에게 위안과 희망을 건넨다.

문화영토 판이 지난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소극장 판에서 연극 ‘힘내요, 나라 씨!’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올린 작품은 한층 더 젊은 배우들이 참여해 사회 초년생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고광일, 유동범 두 배우를 더블 캐스팅해 골라보는 재미도 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가릴 거 없이 자신만의 고민에 빠져 허덕이는 세 친구가 각자 자신만의 답을 찾아 전진한다는 내용. 어떤 이는 주변 청년을 이해하고 누군가는 공감과 희망을 얻게 될 거다.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다. 관람료 2만 원. 문의 063-232-6786./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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