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이석규)가 주관한 ‘제49회 전라북도 사진대전’에서 주병천 씨의 ‘친구’가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5일과 26일 접수한 결과 135명이 532점을 출품했으며 27일 심사위원 7명이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10점, 입선 93점 등 수상작을 결정했다. 우수상은 박영삼 씨의 ‘소경주’, 황경부 씨의 ‘장인의 손길’이 받았다.

특선은 고복희 김용석 김진호 김철호 류정선 반봉현 양승옥 오태영 유을영 이연재 씨, 추천작가상은 최창수 씨, 초대작가상은 김승중 씨다. 대상작의 경우 두 명의 선비가 정담을 나누며 걸어오는 모습이 예향의 도시 전주에 걸맞으며 완성도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 전실에서, 시상식은 6월 29일 오후 2시 전북예술회관 2층 차오름실에서 연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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