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50분께 군산시 나운동 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 서모(11)군이 한모(55)씨가 몰던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서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가 몰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전복되면서 서군을 덮쳤다.

경찰은 한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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