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가스텍(대표 심승일)이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필요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30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삼정가스텍은 2014년에 김제에 설립된 차량용 가스 충전업을 하는 기업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로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한주 상무이사는 “지역 업체로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까지 장학금을 후원하여 주신 든든한 후원자 덕분에 인재양성의 소기 성과를 거두어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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