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전북투어패스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술테마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해 전북관광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관광객들을 비롯, 인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전통주를 시음하고, 술지게미, 고소미 쿠키 체험 등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접했다.

또 2017 신나는 예술버스 일환으로 개최된 콘서트로 가요메들리, 트로트 비보이, 퓨전난타, 클래식 현악 등 80분간 다채로운 콘서트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박성일 군수는 “계절의 여왕 5월에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 개최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휴식처로 다시 찾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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