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임업후계자협회와 정읍산림조합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장호 주변에서 비닐과 빈병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김생기 시장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내장호 주변 정화활동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또 임업후계자협회 안병기 회장은 “앞으로 더욱 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안전한 임산물 생산을 통한 ‘신뢰 받는 임산물, 제값 받는 임산물’로 임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임업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개 기관은 앞으로도 환경봉사와 함께 ‘사랑의 땔감 나누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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