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행정자치부의 지원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새달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 희망 단체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고교생, 대학생, 직장인, 상인, 주부 등 소속 전국의 어느 단체에서나 가능하며 교육을 요청하면 일정 협의 후 해당 일에 전문 강사가 파견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소연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은 소비자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며 “금융사기 인지 역량을 재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전국의 많은 단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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