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본부는 30일 새마을금고 창립 제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정부 포상 및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이 주어졌다.

대통령 표창은 신성근 김제하나새마을금고 전무가 수상했으며 김영섭 서전주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향단 남원중앙새마을금고 회원, 금강새마을금고(단체)가 각각 행정차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박도형 새마을금고 전북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2017년 4월말 기준 자산 143조의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이 되었다”며 “지난 54년간 이러한 새마을금고의 성장을 이끌어 온 모든 새마을 금고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