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임직원 40명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전북대 헌혈의 집을 방문해 혈액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6년째 이어 온 단체헌혈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수혈이 시급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원은 올해 하반기에 헌혈 봉사활동을 재차 실시하고, 소외지역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