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시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지역 청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공사 감사실(감사 이문수)은 31일 전주역 광장과 한옥마을에서 본사와 LX공간정보연구원,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전기안전공사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상대로 청렴 홍보물과 전단지를 나눠 주는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이문수 감사는 "이번 행사가 전북지역 청렴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들은 전북지역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