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운영하는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 문제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주시 평화동에 ‘작은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 상담소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평화동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중독 문제를 감소시키고, 중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주종합사회복지관과 손을 잡고 문을 연 것.
  이에 따라 작은 상담소는 올 12월까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13시30분~18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은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평소 알코올, 도박 등 중독 문제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중독문제 선별검사와 1대 1 개별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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