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현 준)는 제2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지난달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7 전북 중소기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전북지역 중소기업인,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전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한 ㈜옥동석재산업 이장훈 대표를 비롯한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졌다.

 임선명 중기중 전북지역회장은 "대기업에 치우친 성장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성장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혁신을 통한 일자리중심의 성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도내 중소기업인들도 기업경쟁력 확보와 글로벌화를 통해 우리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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