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에서 류 무용단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사)풍남문화법인,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회장 염광옥)가 주최, 주관한 대회는 ‘2017 전주단오’와 함께 마련됐으며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전주 덕진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풍남춤페스티벌에서 세계민속춤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한 대회는 순수무용의 장에서 장르 확대를 통한 춤의 대중화로 성격도 바꿨다. 학생부와 성인부로 치러진 가운데 종합대상은 류 무용단이 차지했으며 국회의장상과 2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은 순수무용부문 양홍서무용단과 실용무용부문 니어아트스토리가 수상했으며 상금은 각 100만 원이다. 특별상(전주시장상)은 순수무용부문 이경호무용단, 실용무용부문 L.D.A며 상금은 각 50만 원이다. 우수상은 나머지 9개 팀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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