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농협전북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제4회 전북 삼락농정 장터’가 오는 8~9일 이틀간 도청 다목적광정에서 열린다.
지난 3차례의 장터 운영에 247개 업체가 참여해 76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6월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장터를 운영하게 된다. 다만 무더위가 우려되는 7~8월은 휴장한다.
매회 20개 부스에 4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마을상품, 6차산업 인증품 및 신선 농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소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전북 삼락농정 장터를 방문해 안전하고 우수한 도내 마을상품과 6차산업 인증품 및 로컬푸드 농산물을 구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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