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탄소소재와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산업, 드론산업의 융·복합 개발에 성공한 전주시가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기반조성에 나섰다.
시는 7일 본청 시장실에서 전북지역 드론동호회 회원들과 드론을 레저스포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드론축구 저변 확대 등 전주를 드론축구 종주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축구를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널리 확산시켜 전주를 중심으로 드론을 매개로 한 새로운 스포츠산업 시장이 형성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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