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지원본부 총괄 직무교육이 지난 6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약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직무교육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과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최동열 회장,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이종석 사무총장 그리고 고봉수 경기지원본부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이종석 사무총장의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추진상황에 대한 홍보를 시작으로 고봉수 경기지원본부장의 직무에 대한 역할설명이 있었으며,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의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한 태권도인의 사명감에 대한 특강을 끝으로 오전 교육을 마쳤다.
  오후에는 T1경기장으로 이동하여 현장점검 및 각 부서별(경기진행팀, 검사대팀, 경기장비팀, 선수대기팀, 계최지원팀, 피켓팀, 시설팀, 워밍웝장팀, 도핑팀, 훈련장팀, 의무팀, 경기물품팀, 경기장관리팀, 비디오촬영팀, 의전팀, 안전통제팀, 다과팀, 행사지원팀, 심판지원팀, 수송팀, 숙박팀, 식사팀, 홍보팀, 등록팀 등) 현장교육 그리고 토의시간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지원본부 총괄 직무교육에 참석한 태권도인 300여명은 오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4개 분야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활동을 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세계인들에게 종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다른 어느 대회와 달리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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