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 간판전시 ‘100 Films, 100 Posters’가 서울에서도 마련된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창전동에 위치한 탈영역 우정국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로 3회째인 ‘100 Films, 100 Posters’는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100편에서 받은 영감을 포스터로 디자인해 전시하는 프로그램. 전년도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 이뤄지는 전시에서는 올해 영화제 기간 중 완판된 엽서책과 조기 매진된 일부 포스터들을 추가 제작, 판매한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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