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20개 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해충 ZERO 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전문방역 업체인 ㈜세스코 전북동부지사와 비용 중 일부를 후원받는 협약을 체결하고, 해충방제와 살균소독 등 각 가정환경에 맞는 전문적인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사업대상 가정이 정기적인 방역서비스를 제대로 받기 힘든 저소득층인 만큼, 다음달까지 한 차례 집중 방역을 시행, 아동과 가족들이 알레르기성 질환 및 전염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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