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임경진)는 8일 센터 4층 강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유)삼신기업 등 전주지역 2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그간 센터를 통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온 기업들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기업 대표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 ▲여성인력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 등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임경진 센터장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자격을 갖춘 맞춤형 여성인력 육성과 직업의식 전환교육 등을 통해 기업체의 원활한 구인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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