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축협 정규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직원 채용직렬과 직급은 일반관리 및 영농지도로 6급 초급이다. 이 중 영농지도직은 채용 후 5년간 의무적으로 영농지도 업무를 담당해야 하며, 승진 등 인사 제반사항은 일반관리직과 동일하다.
전북농협 주관으로 시·군 단위별로 채용하며,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신체검사 과정을 거친다.
단 채용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이나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한다.
접수는 농협채용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강태호 전북본부장은 "올해는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상반기에도 신규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능력 있는 지역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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