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9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방축도를 방문, 250만원 상당의 의자와 테이블 등 물품을 후원했다.
10일 방축도에서 개최하는 '제10회 한마음축제'를 준비하던 방축도 이화백 이장은 "주민편의물품이 부족하고 물자조달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국민연금공단에서 마을 축제에 관심을 갖고 의자와 테이블 등을 후원한 덕분에 3개 마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단은 방축도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마을환경정화 봉사와 주민초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연을 맺어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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