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이 9일 고창 상하농원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모니터단과 도·시군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생활공감제도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서휘석 원광대 행정학과 교수와 함께 ‘제4차 산업혁명과 생활공감정책’을 주제로 복잡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모니터단이 도정의 파트너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6차 산업의 대표 모델인 상하농장에서 빵 만들기를 체험하며, 전북농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김양원 도 자치행정국장은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도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피부에 와 닿는 적극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벌이는데 이번 워크숍이 동기부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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