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드넓은 캠퍼스의 면면을 제대로 알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개최한 모바일 보물찾기 게임 ‘지오캐싱(Geocaching)’이 많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돼 12일 시상식을 가졌다.
  지오캐싱(Geocaching)은 지구나 토지를 뜻하는 ‘Geo’와 은닉처 또는 귀중품을 의미하는 ‘Cache’의 합성어로, 미리 숨겨진 보물의 위치를 휴대폰과 GPS 좌표 등을 이용해 찾는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보물찾기 게임이다.
  전북대는 대학 캠퍼스 면면의 아름다움과 명품 둘레길 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모험심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대동제 기간 이 게임을 접목한 전북대만의 지오캐싱을 실시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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