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13일 터널 화재 대비를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통영-대전고속도로 함양터널에서 도로공사산청지사와 함께 했으며 실전형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터널 사고 예방을 위해 터널입구 암순응에 따른 조도조정, 졸음운전 예방 알리미와 부채꼴 신호수 등을 점검했다.

방홍 지구대장은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 터널에 대한 안전점검에 집중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