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300여 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주 발전을 위한 노력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짐했다.
시 동장연합회(회장 강동) 주관으로 13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전주시 동장한마음대회’에는 김승수 시장과 김명지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내빈, 관내 1300여명의 통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의 힘, 나는 전주시 통장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전주 발전의 주역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한편, 시는 평소 전주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우수 봉사자 등 5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봉사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강동 회장은 “전주시를 위해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다양한 곳에서 전주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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