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문화예술과 인문학 속에서 노니는 건 어떨까.

㈔문화연구 창(대표 최기우)이 마련한 인문강좌 ‘전라북도 잡학다식’이 15일 시작된다. 창이 2010년 시작한 인문예창(人文藝創)의 일환으로 올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한 도민문화예술 인문클래스 사업에 선정. 개최된다.

총 8회, 16개 강좌에서는 공연, 전시부터 문화행정, 문화인력, 문화콘텐츠, 문화시설, 마을공동체, 축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제몫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강의한다.

초청강사는 강현정(전 효자문화의집관장), 고형숙(화가), 김선태(문학박사), 선지영(전주부채문화관 운영팀장), 신보름(화가), 양귀영(전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팀장), 유대수(판화가), 이경진(완주군공동체지원센터 팀장), 이근수(화가), 이근영(군산 ‘밥하지마’ 대표), 이선희(전 호남형청년문화리더 팀장), 이준호(전 전주세계소리축제 운영팀장), 이향미(전주부채문화관 관장), 정문성(미디어아티스트), 정성혜(최명희문학관 사무국장), 정혜인(교열전문가).

6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최명희문학관 세미나실과 판화카페 대수공방에서 열린다. 무료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63-227-1288./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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