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14일 ‘6월 과·동장 회의’를 개최해 올 상반기 추진 중인 각종 현안 업무별 진행 상황 점검 및 하절기 주민안전 대책 수립, 행정·조직 화합 등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여름철 우기 대비 하천관리 체계 구축과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폭염대비 쿨서비스 추진 등 주민 생활과 연계된 계획들이 보고됐다.
우수공무원 시상식은 유공, 친절, 선행, 어울림 등 모두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명이 수상했다.
박선이 구청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에 대한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안전 사각지대 사전 점검 등 각 지역별 위험요소를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