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4일 선박용 모터를 훔친 이모(5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2시께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한 주차장에 있던 시가 300만 원 상당의 박모(58)씨의 선박용 모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근처를 지나던 중 모터를 보자 욕심이 생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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